캐피탈리즘 !!
구글 플레이에서 우연히 주식투자 게임을 발견, 실행했다.

게임 속에서 1년 지낸 상태.
나이20 수명30에서 시작한다.
9년이면 곧 죽는다니, 아직 투자할 돈이 남고 사고픈 부동산이 넘쳐나는데!!!!!


임시로 식단과 취미생활 비용을 늘려서 수명을 늘려보도록 한다.
(이게 효과가 있는 지는 좀 더 플레이해봐야 할듯)

입사 1년 차의 진급 정도와 월급.
직장 화면에서 마구 탭하면 인센티브를 걷을 수 있다. 채권에 올인하고 돈0일 때 탕탕, 핑거탭!!!
초기회면에는 ' 당신은 백수입니다' 라는 문구가 섬뜩!
구직버튼 누르면 2,3번 만에 취직됨.
인턴 모드에서 마구 화면을 탭해서 할당량을 채우면 월급과 인센티브가 각각 200000G, 300G씩 오른다!
(스샷은 할당량을 채워서 임금이 오른 상태)
처음에 이걸 몰라서 월급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만 했더니 진급까지-40% 뜨기도 (.....). 바로 퇴사함.

주식시장 화면!
굉장히 곤두박질 치고있지만 생각보다 수익이 짭잘합니다!
지금처럼 주가 폭락한 700대 초반에 매입해서 1400대만 가도 2배 수익을 내주기때문에!
600대로 떨어져도 스트레스받지않고 마구마구 매수했다!
이거시 벤 그레이엄의 '담배꽁초' 수법일까? 혼자 알지도 못하는 용어를 끌어와서는 잔뜩 구매!

화면 중간에 i버튼을 누르면 해당 기업의 재무제표 같은 자료를 보여준다.
처음에는 배당금만 쫒아서 단타 매수매도하느라 주가등락율에서 눈을 못떼고 갤탭을 계속 들고다녔는데,
자금도 생기고, 장기적으로 묵혀두고 짬짬히 들여다볼 주식을 사고싶었다.
<참고 (포스팅하다가 알게 됨... ;0; 실제 주식투자하면 망할 인간의 표본......)>
PER _Price-Earnings Ratio 주가수익률. PER다 20을 넘으면 주기 곧 하락, 10이하 하락 시, 주가 곧 상승. 주가/주당순이익.
EPS_Earning Per Shar. 주당순이익. 그 회사가 1년 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
스타전자 주가가 훅 떨어졌으나 PER 참고하면 곧 오를 것을 추정 가능.
배당금도 나쁘지 않음.
눈 빠지게 여러 기업들 주가등락율 지켜보다가

이런 식으로 돌발상황 공지되면 (빨간색 혹은 노란색 N이 뜸)
파업했다거나, 외국인 투자자의 주가 장난질 (!), 신상품 반응이 냉랭하다거나, 브랜드 베껴서 패소했다는 등 돌발상황으로 주가 곤두박질쳐서
떨어질 때 대량 매입했다.


우량주! 최저가 기다리다가 ㅜㅜ 훅 올라버려서 얼마 못삼 ㅜㅜ. 최저가에 대한 욕심 버리기가 어렵다.
부동산 투자도 가능한데, 아직 어렵다!


제시 가격을 불러도 더 높은 가격으로 흥정함 ㅗ 겨우 하나 삼 ㅜㅜ.
게임에서도 부동산 큰손이 되기 어렵다니......
상대적으로 금은 구하기 쉽다. 매달 인플레로 금괴 가격이 오르지만, 돈으로 구입하거나 광고 보기.

음행에서 채권 투자나 금괴 구입 혹은 대출 및 상환도 가능!
현재 난이도-표준 모드의 세계에서
글로번 채권 투자에 올인하면 성공률 100%로라서 채권 투자로 돈 버는 중;0;

포스팅 직전의 자산 현황(2일차 게이머)

우량주 구입과 부동산 거물이 목표!!
생각보다 조작이 단순하고 직장에서 관절이 닳도록 부비고 있으면 소액을 금방금방 뽑아낼 수 있어 투자자금 유동성이 크다는 게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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